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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쳐 쓰다 지운 문장으로 돌아가기: 이전 버전이 남아 있으면 달라지는 것
X에서는 올린 글을 고칠 수 있는 기능이 유료 계정에만 있고, 그것도 올린 뒤 잠깐 동안만 됩니다. 한 번 올라간 글은 대부분 그대로 남습니다. 그래서 글은 올리기 전에 여러 번 고쳐 쓰게 됩니다.
많이 고쳐 쓰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. 고치다 지운 문장이 나중에 다시 필요해졌는데, 이미 덮어써서 찾을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.
덮어쓰며 고칠 때 생기는 일
- 지운 문장은 다시 찾을 수 없습니다. 새로 고친 글이 앞의 글을 덮으니, 지운 문장을 되살리려면 기억에 기대야 합니다.
- 크게 고치기가 망설여집니다. 되돌릴 길이 없으면, 마음에 안 드는 글도 조금씩만 손대게 됩니다.
- 어느 버전이 나은지 비교할 수 없습니다. 고치기 전과 후를 나란히 볼 수 없으니, 고친 것이 나아졌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.
이전 버전을 남겨 두기
자주 권하는 방법은 크게 고치기 전에 지금 버전을 따로 남겨 두는 것입니다. 파일을 복사해 두는 분도 있고, 지울 문장을 글 아래로 내려 두는 분도 있습니다. 방법은 달라도 목적은 같습니다. 무엇을 지워도 잃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, 더 과감하게 고칠 수 있습니다.
제가 만드는 도구에서는 채널마다 버전이 따로 쌓이고, 그 채널을 저장할 때마다 하나씩 남습니다. “버전 히스토리” 화면에서 이전 버전을 불러와 저장하면 새 버전으로 쌓이고, 지금 버전은 그대로 남습니다.
되돌릴지는 쓰는 사람이 정합니다
이전 버전이 남아 있어도, 어느 버전이 나은지는 다시 읽어 봐야 압니다. 지운 문장이 아까웠던 것인지, 정말 그 글에 필요했던 것인지는 쓰는 사람이 가립니다.
글을 고칠 때, 그 자리에서 덮어쓰시나요, 이전 버전을 따로 남겨 두시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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