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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자의 시간대가 다르면: “오전 9시”가 어디서나 같지는 않은 이유
서울이 오전 9시일 때 뉴욕은 전날 저녁 8시이고, 런던은 새벽 1시입니다. 같은 “오전 9시” 예약이라도 어느 도시의 9시인지에 따라 읽는 사람에게는 하루 중 전혀 다른 때가 됩니다.
그래서 독자가 여러 나라에 있는 분들 사이에서는 예약 시각을 정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. 한쪽의 점심시간에 맞춘 글이 다른 쪽에서는 한밤중에 올라가기 때문입니다.
시각 하나로 맞추면 생기는 일
- 여러 시간대의 가운데쯤으로 시각을 고릅니다. 그러면 어느 쪽에도 특별히 좋은 시각이 되지 못합니다.
- 내 시간대에 맞춰 시각을 정합니다. 쓰는 사람에게 편한 시각에 예약하면, 독자가 다른 시간대에 있을 때 늘 같은 쪽이 손해를 봅니다.
- 모든 채널을 같은 시각으로 맞춥니다. 한 번에 예약하기는 편하지만, 채널마다 주로 읽는 사람이 다르면 그 차이가 드러나지 않습니다.
글마다 누구의 아침인지 정하기
자주 권하는 방법은 글마다 “이 글은 주로 누구에게 하는 말인가”를 먼저 정하고, 그 사람들의 아침에 맞춰 예약하는 것입니다. 같은 이야기라도 영어판은 미국의 아침에, 한국어판은 한국의 아침에 올리는 식입니다. 같은 내용이 채널마다 다른 시각에 올라가도 괜찮습니다.
제가 만드는 도구에서는 한 글이라도 채널마다 예약 시각을 따로 정할 수 있습니다. 같은 시각을 다른 채널에도 한 번에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.
시간대보다 먼저 정할 것
어느 시간대에 맞출지는 결국 그 채널을 누가 읽는가에서 나옵니다. 독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면, 몇 번은 시각을 바꿔 올려 보고 반응이 오는 시각을 찾는 수밖에 없습니다.
예약할 때, 한 시간대에 맞추시나요, 채널마다 다른 시간대에 맞추시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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